전국 용수댐 중 유일하게 가뭄 심각 단계가 내려진 운문댐의 저수율이 현재 25%까지 떨어졌습니다. 2년 전 저도 아파트 방송으로 단수 예고를 들었을 때 생수를 잔뜩 주문하려던 기억이 납니다. 가뭄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걸 그때 처음 실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인공강우라는 기술에 관심이 생겼는데, 최근 제주에서 기존 방식과 전혀 다른 전기장 기반 실험이 시작되면서 이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제대로 짚어보고 싶었습니다.클라우드시딩, 80년 역사가 말해주는 것인공강우의 정식 명칭은 클라우드시딩(Cloud Seeding)입니다. 여기서 클라우드시딩이란 구름 속에 특정 물질을 뿌려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이 성장하기 좋은 조건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기술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구름에 씨앗을 뿌린다는 뜻이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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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8. 16:29